THE NONEXPERT a view, not a verdict.

294만 원에서 역산하면

4월 8일 공시가 나왔다. 주가는 움직이지 않았다. 정확히는 움직였다.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1조 9,453억 원 순매수를 쏟아낸 다음 날 9,732억 원 순매도로 돌아섰다. 방향이 하루 만에 바뀐 건 사실이다. 효성중공업은 그 사이에 294만 원에 자리 잡았다. 52주 최고가 307만 5,000원과 4.4% 차이다. 이 가격이 정당화되려면 무엇이 참이어야 하는가. 294만 원의 산술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… Read more

AWS 발표가 주가를 건드리지 못한 날

LG유플러스가 AWS와의 협업으로 AI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구축 사례를 공개했다. 주가는 움직이지 않았다. 이 무반응이 글 전체의 출발점이다. 통신사의 AI 전환 선언이 주가에 반영되는 조건, 즉 발표가 재료로 작동하기 위해 무엇이 먼저 참이어야 하는가. AWS 협업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바꾸는지, 그리고 시장이 왜 아직 그것을 가격에 넣지 않았는지를 좇는다. 시장이 이 발표를 무시한 데는 그럴 만한 … Read more